[해남=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상반기에 이어 9월과 10월에도 공모 제안을 추진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9월에는 2020년 ‘해남방문의 해’를 대신할 참신한 표현, 10월에는 폐건전지, 폐형광등, 우유팩에 분리수거율 향상을 위한 방안이라는 2가지 주제에 대한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남군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
상반기 공모제안을 통해 우수제안 4건과 노력제안 18건을 선정, 시상했으며 선정된 제안들은 실행계획 수립 중에 있다.
접수된 제안은 해당 부서 자체 평가와 실무심사위원회 및 해남군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시상등급이 결정되며,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최대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군정에 도움이 됐다고 판단되는 제안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공모 제안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반기 공모 제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또는 해남군 홈페이지(www.haena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해남군 홈페이지 또는 국민신문고 (www.epeople.go.kr)에 신청・접수하거나, 제안신청서를 작성해 해남군청 기획실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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