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광복 74주년을 맞아 직원들의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영화 '봉오동 전투'를 단체 관람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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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전경[제공=경남도교육청] 2018.7.27. |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인 이날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창원점에서 열린다.
원신연 감독이 연출하고 유해진, 류준열 등이 출연한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봉오동 전투를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과 독립군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