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전북은행과 KTX 익산역 유라시아 거점역 선정을 염원하기 위해 공동 노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유라시아 철도 정기적금’ 상품 출시 등 지속적인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 익산시 및 전북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익산시-전북은행, 익산역 유라시아 철도거점역 육성 협력 업무협약식 모습[사진=익산시청] |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전북은행은 KTX 익산역 유라시아 철도 시발역 선정을 위해 금융·비금융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시는 해당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익산시는 KTX 익산역을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중 익산시 철도정책포럼 창립, 대규모의 유라시아 철도정책 세미나, 국제역 유치전략 연구용역 진행등 관련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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