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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政府:中秋假期四大宫殿免费向游客开放

기사입력 : 2019년08월27일 11:01

최종수정 : 2019년08월27일 14:14

韩国中秋节小长假将至,政府为提振国内旅游,决定中秋节假期景福宫、昌德宫、德寿宫和昌庆宫免费向游客开放。同时,韩国各地还将举行各种丰富多彩的文化活动,烘托节日氛围。

【图片=纽斯频】

韩国政府27日发布了包含上述内容的《中秋民生稳定对策》。从9月12日至15日,首尔四大宫殿(景福宫、昌德宫、德寿宫和昌庆宫)、22座朝鲜王陵、宗庙、显忠祠、世宗遗迹、义冢和万人义冢等景点免费向游客开放。

同时,韩国14家国立博物馆将举行传统民间游戏、演出等体验活动;国立科学馆常设展馆和国立中央科学馆部分收费展馆门票减半。

国立现代美术馆首尔、果川和德寿宫官在9月12日至14日免费开放。同期,丽水世界博览会也将举行免费体验活动。

韩国人节假日喜欢与亲朋好友登山,对策指出,北汉山、智异山等国立公园门票在中秋节假期打7折,政府力争将园区内旅游项目免费向游客开放。

此外,参加农家乐体验的游客可享受最多8折优惠,在当地就餐或购买土特产也可享受最多7折优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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