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19일과 26일 순천시와 협업한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림책 도서관 주변 환경정화 및 비품정리, 도색작업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순천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사회적기업 해늘, 지역민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순천형 거버넌스 조직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보다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목적으로 시행했다.
소규모재생사업 자원봉사 [사진=코레일 전남본부] |
김양숙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장은 “매곡동 그림책도서관 재생사업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지원체계를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채롭고,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기관의 책임과 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 전남본부 봉사단은 자체 23개 봉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피트레인 및 코레일 빌리지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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