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는 오는 9일 오후 6시 여수 종포해양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2019년 하계 내일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버스커와 함께하는 내일로 IN 페스티벌’ 행사는 내일로 티켓 소지자와 일반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풍성한 경품 혜택을 누려볼 수 있다.
내일로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코레일 전남본부] |
축제에 참여한 내일러들에게 여수에서 숙박이 가능한 무료 숙박증을 제공하며, 특급호텔을 포함한 지역의 대표 관광지 입장권이 포함된 2인 여수여행패키지 3장을 추첨후 증정한다.
또 당일 참석자에게는 치맥 무료 시식권, 퀴즈경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드러머와 통기타 가수, 댄스팀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양숙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이번 축제가 천만 관광객이 찾는 국제해양관광도시로서 그 위상을 드높이고, 전국 최다 내일로 집결지인 여수의 진면목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