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진미로 지은 흰쌀밥과 바싹불고기 등 12첩 한정식 도시락 27일 선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CU가 수확의 계절 가을을 앞두고 풍성한 한상차림을 재현한 '신동진 쌀밥 한정식'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
이날부터 매장에서 선보이는 해당 상품은 국내산 신동진미(米)로 지은 흰쌀밥과 바싹불고기를 메인으로 무려 12가지 반찬을 한 판에 구성한 상품이다. 가격은 5900원.
추석 시즌 출시에 맞춰 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잡채부터 무말랭이, 백김치, 콩자반, 느타리버섯볶음 등 나물 반찬과 만두까스, 표고버섯 탕수육 등 튀김류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디저트로는 찹쌀떡을 넣었다.
특히 해당 상품은 BGF리테일이 우리쌀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김제시와 함께 후원하고 있는 '김제지평선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출시했다.
CU는 '신동진 쌀밥 한정식'을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우리나라 최대 신동진미 생산지인 김제평야에서 수확한 '신동진미' 2k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내달 1~15일까지 진행한다.
BGF리테일 조성욱 간편식품팀장은 “단일품종 신동진미를 사용해 도시락, 김밥 등 편의점 간편식품의 기본이 되는 밥맛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국내산 쌀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메뉴를 개발해 고객들에게는 최상의 맛을 제공하는 한편, 우리 농가의 쌀 소비 촉진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