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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제기능올림픽 개막...대한민국 선수단 필승 의지 다져

기사입력 : 2019년08월23일 15:49

최종수정 : 2019년08월23일 16:50

8월 22~27일까지 러시아 카잔서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 열려
68개국 1300여명 선수 참석…한국은 47개 직종 52명 출전

[러시아 카잔=뉴스핌] 정성훈 기자 = 8월 22~27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가 23일(현지시간) 오전 카잔 엑스포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68개국, 1300여명의 선수가 56개 직종에서 승부를 겨룬다.

이날 경기 출전에 앞서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을 선수단장으로 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격려와 함께 필승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폴리메카닉스 등 47개직종, 5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2일~27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첫날인 23일, 경기 출전에 앞서 대한민국 선수단 격력와 함께 필승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민국은 1967년 제16회 스페인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러시아 대회까지 총 30번 출전해 19번의 종합우승을 거뒀다. 이번 러시아 대회가 20번째 종합우승도전이다.   

한편, 경기 시작 하루 전인 22일(현지시간) 카잔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선수 및 관계자,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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