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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능올림픽 20번째 종합우승 도전…국가대표 선수단 19일 출국

기사입력 : 2019년08월18일 23:31

최종수정 : 2019년08월18일 23:31

68개국 1300여명 참가…한국, 47개 직종 52명 선수 출전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8월 22~27일까지 6일간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되는 제 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20번째 종합우승에 도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19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8월 22~27일까지 6일간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되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20번째 종합우승에 도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출국에 앞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첫 번째줄 왼쪽에서 열 한 번째 한정애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열 네 번째 김동만 선수단장 겸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사진=산업인력공단]

 

이번 대회에는 68개국 1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56개 직종에서 승부를 벌인다. 우리나라는 폴리메카닉스 등 47개 직종, 52명의 선수와 47명의 국제심사위원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산업기계설비 △중장비정비 △클라우드컴퓨팅 △수처리기술 직종에 첫 출전해 메달 획득에 나서며, 10년 만에 재출전하는 조경 직종에서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편, 우리나라는 1967년 제16회 스페인 대회를 시작으로 2017년 브라질 대회까지 총 29번 출전해 19번의 종합우승을 거둬 전 세계에 '기술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널리 알려왔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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