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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 26일 '소재·부품산업 대응방안' 정책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8월23일 10:04

최종수정 : 2019년08월23일 10:04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산업연구원(원장 장지상)이 26일 오후 서울 양재도 엘타워에서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과 한국 소재·부품산업의 대응'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제1세션은 산업연구원의 주요 연구진이 연구한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 현황과 국내 소재·부품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제2세션은 정부와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토론에는 장석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을 예정이며, 송용설 아모그린텍 부사장과 심풍수 한양대학교 교수, 조진우 KETI 본부장, 오영해 전략물자관리원 정책협력실장이 참여한다.

장지상 산업연구원장은 "일본의 수출규제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장기적 관점에서 우리 산업의 대응전략 마련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면서 "일본 수출규제를 통해 현실화되고 있는 우리 제조업 공급 구조에 대한 대내외적 위협요인들을 점검하고 국가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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