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대표이사 업무 수행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서범식 맥쿼리자산운용 운용총괄 전무가 맥쿼리자산운용의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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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맥쿼리자산운용] |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는 맥쿼리자산운용이 신규 대표이사에 서 전무를 지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서 전무는 지난 2003년 맥쿼리자산운용에 입사한 뒤 MKIF와 관련된 여러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2006년 3월 MKIF 상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맥쿼리그룹의 주요 국내외 계열사에 근무하며 사모투자(Private Equity), 투자금융(Investment Banking)을 포함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운용총괄 전무로 취임해 MKIF 관련 인수, 운용, 투자자관리 업무를 총괄해왔다.
서 전무의 임기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작된다. 기존 백철흠 대표이사는 오는 9월 30일까지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면서 후속 대표이사를 위한 인수인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