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사상구의회는 지난 21일 기관 간 서로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부산북부소방서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상구의회 의원들과 북부소방서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상구청] 2019.8.22. |
이날 구의회 의원들과 북부소방서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의 일반현황과 주요 현안업무를 청취하고 지역의 민원사항과 소방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어려움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마친 후 구의원들은 3층 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방화복 착용 체험과 응급처치 및 CPR 교육 등을 받았다.
장인수 의장은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애 쓰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을 드린다”면서 “구의회에서도 소방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구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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