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전국 곳곳서 명품 복숭아 판촉행사를 벌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4~18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영동 농·특산물 특별전에 이어 19~20일 서울지하철 잠실, 왕십리역서 영동복숭아 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박세복 영동군수(오른쪽)가 21일 농협하나로클럽 울산점에서 열린 영동 복숭아 장터에서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사진=영동군] |
또 21일부터 25일까지는 울산, 성남, 수원에서 ‘2019년 영동 복숭아 축제 한마당 행사’를 열고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농협하나로클럽 울산점(울산광역시 북구)을 찾아 영동복숭아 축제 한마당 행사를 열고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영동복숭아 홍보와 판촉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 전국 판촉행사는 영동군 주최, 농협영동군연합사업단과 지역농협 주관으로 21~25일까지 농협유통센터 울산점을 비롯해, 성남, 수원점 총3개점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기존 판매가보다 저렴한 3kg당 1만2000원~1만5000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한 영동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당도와 향이 타지역과 비교해 월등히 품질이 뛰어난 명품 복숭아가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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