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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化工企业研发投资比不足2% 实现原料国产化任重道远

기사입력 : 2019년08월22일 09:39

최종수정 : 2019년08월22일 09:39

韩国主要化工企业研发(R&D)投资在销售额占比不足2%。最近日本对韩国采取限贸措施,将核心原料实现国产化成为韩国急需解决的课题。专家表示,韩国实现原料国产化任重而道远,在需要对原料进行大量研发的背景下,企业的努力和政府的政策扶持缺一不可。

【图片=LG化学提供】

据业界22日消息,韩国10家主要化工上市企业发布了业绩报告。结果显示,今年上半年化工企业研发投资在销售额占比最低为0.47%,最高为5.67%,平均不足2%。

从企业来看,SK化学(5.67%)和LG化学(3.9%)研发投资比重相对较高,其余企业占比均低于3%。尤其是乐天化学、锦湖石油化学、大韩油化和OCI等企业的研发投资比重更低于1%。

某企业相关人士向记者表示,每家公司的投资方式不尽相同,仅凭借投资额和研发比重很难进行比较。但与跨国公司相比,韩国化工企业研发投资力度整体不足。

据悉,全球化工企业排名第一的巴斯夫和第二的陶氏化学研发投资占销售比重均保持在3%以上,杜邦更在5%以上。

韩国在化工领域对日本的进口依赖度较高。以精密化学原料二甲苯为例,韩国去年从国外进口的二甲苯中,日本占比高达95.4%。

日本政府7月1日宣布限制对韩国出口三种半导体核心材料,同月4日零时起将高纯度氟化氢、氟聚酰亚胺、光致抗蚀剂列为个别许可品类。日本生产的这三种原料在全球的市场份额达70-90%。

专家表示,若想实现韩国原料国产化,在扩大研发投资之余,也需要政府扶持政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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