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관리하는 남성을 칭하는 ‘그루밍족’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만큼 피부와 외모 등 자신을 가꾸는 남성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특정한 단어로 불릴 독특한 집단이 아니라 그들이 일반적인 기준이라 느껴질 만큼 관리하는 남자가 많아졌음에 다들 동의하는 추세다.
다만 아직까진 아이섀도우나 아이라이너, 틴트 등 색조 제품을 사용하는 비율보다 썬크림부터 비비크림, 파운데이션 등 베이스 메이크업에 도전하는 남성의 비율이 높은 것이 사실.
시중에 다양한 남자화장품이 출시되어 있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현재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기준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자연스러움과 결점 커버. 이 두 가지 중 자신이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춘다면 원하는 화장품을 고르기 쉽다.
커버력이 좋은 제품은 평소 신경 쓰이던 피부 결점을 가려주어 자신감을 갖게 한다. 주로 잡티나 점, 흉터 등 가리고 싶은 것이 있는 경우에 찾게 되지만 커버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형 자체가 매트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브러쉬나 퍼프를 사용해 최대한 얇게 펴 발라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사용에 대한 정보가 많거나 경험이 많은 남성에게 추천한다.
반면 결점 없는 피부보다는 최대한 내 피부와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움을 원한다면 수분감이 높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수분 함량이 높은 제품은 커버력이 떨어진다. 대신 촉촉한 제형은 손으로도 쉽게 피부에 펴 바를 수 있기 때문에 비비크림을 처음 사용해보거나 부담 없이 매일 바를 수 있는 것을 찾는 남성에게 추천할 수 있다.
더운 날씨와 함께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움을 원하는 트렌드에 맞춰 최근에는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제품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국산 프리미엄 남성화장품 브랜드 레이블옴므의 로 해당 제품은 바르기 쉬운 촉촉한 로션 제형을 선택해 비비크림을 처음 써보는 남성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평을 얻고 있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성 제품으로 썬크림과 비비크림 효과를 하나의 제품으로 해결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인다. 촉촉한 제형으로 커버력은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울긋불긋한 피부의 전반적인 톤 균형을 맞춰 건강한 이미지에 도움을 주기에 매일 사용하기 좋다.
해당 제품은 레이블옴므 공식 사이트나 네이버 스토어팜, 뷰티윈도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8월 한 달간 뷰티윈도에서 30% 할인과 함께 무료 배송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레이블옴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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