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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29일 베트남 부동산·주식 세미나

기사입력 : 2019년08월20일 11:28

최종수정 : 2019년08월20일 11:28

‘현지 사업 영위’ 고광수 VNK투자자문 대표 초청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KB증권이 오는 29일 해외주식 투자전략 세미나 ‘베트남 부동산·주식 세미나’를 개최한다.

KB증권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 포스코타워역삼에서 베트남 부동산·주식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KB증권]

이날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평소 베트남 주식과 부동산에 관심이 있거나 생소함을 느끼는 투자자들에게 전문가의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VNK투자자문 고광수 대표를 초청해 최근 고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부동산 및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VNK투자자문은 베트남 현지에서 부동산 매매 및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이어 2, 3부에선 KB증권 리서치센터 이창민 연구원과 글로벌BK솔루션팀 전래훈 과장이 베트남 경제와 투자전략, 유망종목 등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KB증권 홈페이지나 글로벌BK솔루션팀을 통해 유선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해외주식 매매 관련 문의도 가능하다.

한편 KB증권은 지난 달부터 해외주식을 쉽고 편하게 원화로 거래하는 ‘글로벌 원 마켓(Global One Market)’서비스에 베트남 시장을 추가하고 리서치 자료를 제공하는 등 베트남 특화 증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기존 베트남 주식거래의 경우 원화(KRW)-미국달러(USD)-베트남동(VND)으로 이중환전에 따른 비용 및 시간이 소요됐지만, 글로벌 원 마켓을 통해 이중환전절차 없이 당일 매매가 가능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서비스 출시 6개월만에 누적 가입자수 5만7000명을 돌파하는 등 월평균 거래금액도 약 3배 이상 증가한 바 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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