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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데뷔 리얼리티, 22일 Mnet에서 첫 방송…데뷔 비하인드 공개

기사입력 : 2019년08월19일 17:17

최종수정 : 2019년08월19일 17:17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프로듀스X101'을 통해 선발된 X1(엑스원)이 데뷔 리얼리티 ‘X1 FLASH’로 데뷔에 앞서 팬들을 찾아간다.

오는 22일 Mnet에서 첫 방송하는 ‘X1 FLASH’는 글로벌 보이그룹 X1의 데뷔 준비 과정과 그들의 자연스러운 일상 생활, 그 속에서 피어나는 솔직한 심경을 리얼하게 그려낼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데뷔를 앞두고 기대감보다는 잘 해낼 수 있을지 불안한 마음에 휩싸인다. 멤버들 각자 자신들을 응원하는 팬들 앞에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하는 순간들을 담아낼 전망이다.

[사진=CJ E&M]

19일 최초 공개된 ‘X1 FLASH’ 티저 영상에는 X1 멤버들의 청량하고 몽환적인 매력이 담겼다.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까지 11명이 모두 비춰진 후에는 멤버가 다 함께 한 자리에 서있는 모습이 공개돼 하나의 팀과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

티저 영상의 마지막에는 프로그램명 ‘X1 FLASH’의 로고와 함께 첫 방송 일시인 22일 목요일 8시가 공개됐다. 또 타이틀 속 ‘FLASH’라 의미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X1 FLASH’에서는 데뷔를 앞둔 X1 멤버들의 일상과 준비 과정, 그리고 그들의 가장 솔직한 심경을 담아낼 것”이라며 “쉽지만은 않은 날들을 이겨내고 꿈을 이루기 위해 도약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도 공감과 위로, 희망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X1의 첫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X1 FLASH’는 22일 목요일 저녁 8시에 첫 방송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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