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제74회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의 무역 보복에 대해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해방 74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세계 6대 제조강국, 세계 6대 수출강국의 당당한 경제력을 갖추게 됐다"며 "그러나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는 아직 이루지 못했다. 아직도 우리가 충분히 강하지 않기 때문이며, 아직도 우리가 분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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