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서울제약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0억원으로 4.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올 상반기 매출은 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억원과 5억원을 기록했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작년 8월 황우성 회장이 복귀한 후 원가절감,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경영 혁신을 이뤄왔다"며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 이상의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제약 본사. [사진=서울제약] |
allze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