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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경영硏 "일본 규제 장기화시, 우리나라 GDP '1%대'"

기사입력 : 2019년08월14일 10:52

최종수정 : 2019년08월14일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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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제성장률 2.1%로 하향 조정
일본 보복, 기업실적 악화로 이어져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일본의 경제보복이 지속되면 우리나라의 올해 GDP(국내총생산)가 1%대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14일 전망했다.

일본의 수출 수입 규제가 강화되면  실제 국내 수출과 투자, 기업실적이 악화될 수 있다고 봤다.

우리금융연구소는 또한 2019년 연간 GDP성장률 전망치를 전년대비 2.1%로 내렸다. 3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에 대해선 전년동기 대비 2.3%에 그칠 것으로 봤다.

각 경제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고용개선에도 불구하고 최근 소득 증가세 둔화와 소비심리 위축 등에 따라 완만한 2.2%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설비투자는 생산이 부진한 데다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신규 투자수요도 줄고 있어 3분기에도 감소세를 보이며 -1.9% 수준으로 예상했다. 수출(통관기준)은 글로벌 수요 둔화와 수출 단가 하락에 따라 3분기에도 감소세를 이어가 -8.6%로 전망됐다. 

 

hkj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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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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