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4000만원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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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상구청 전경. [사진=사상구청] 2019.8.13. |
사상구는 무료법률홈닥터와 연계한 ‘금융복지상담센터’ 운영, 지역연대 복지안전망 ‘다~복따복망’ 운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우리 洞 희망디딤돌 놓는 날’, 지역특성을 이용한 민·관 협력 ‘복이 오는 나눔 냉장고’ 사업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근 구청장은 “지역사회공동체와 함께 구민이 더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면서 “새롭고 강한 미래 100년 사상 구현을 구정 비전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대해 보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