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갤노트10 시리즈' 중 사전예약 최고 인기는 '플러스 256GB'

기사입력 : 2019년08월13일 08:55

최종수정 : 2019년08월13일 09:17

엠엔프라이스, 사전예약 결과 분석 발표
'아우라 글로우' 색상 선택 비중 가장 높아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시리즈 중 '갤럭시노트10 플러스 256GB' 모델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엠엔프라이스는 갤럭시노트10 시리즈 사전예약 내용을 분석한 결과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모델이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엠엔프라이스]

온라인 스마트폰 쇼핑몰 엠엔프라이스(mnprice)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 결과 예약자 중 83%가 갤럭시노트10 플러스를 선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사전예약자 839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용량은 256GB를 선택한 비중이 48%로 높았고 다음으로 512GB(35%)가 뒤를 이었다. 나머지는 갤럭시노트10 256GB(17%)를 선택했다. 

선호 색상으로는 아우라 글로우가 전 기종을 통틀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아우라 글로우는 CD 뒷면처럼 빛에 반사돼 빛이 나는 색상이다.

갤럭시노트10 플러스 256GB 기준으로는 아우라 글로우(53%), 아우라 블랙(17%), 아우라 화이트(18%), 아우라 블랙(12%, SKT전용) 순이다. 

512GB 기준으로는 아우라 글로우(75%) 월등히 많았고, 다음으로는 아우라 블랙 색상(25%)이다.

갤럭시노트10에서는 아우라 글로우(59%), 아우라 블랙(19%), 아우라 핑크(18%), 아우라 레드(4%, KT 전용) 순이다.

사전 예약자 성별 비중은 남성 72%, 여성 28%로 큰 차이를 보였다. 연령 구성은 다양했다. 가장 많은 나이대는 30대(4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20대(29%), 40대(20%), 50대 이상(7%), 10대 이하(2%) 순으로 나타났다.

엠엔프라이스 관계자는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판매는 전작 갤럭시노트9 보다 반응이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갤럭시노트10은 상하좌우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트-O 디스플레이와 강화된 S펜 기능, 특히 갤노트10플러스는 45W 초고속 유선 충전을 지원해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갤럭시노트10 사전 예약은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며 20일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개통이 시작된다. 정식 출시일은 23일이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