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넥스트아이, 경영진 3억 규모 자사주 매입…“주가 부양 의지”

기사입력 : 2019년08월12일 15:07

최종수정 : 2019년08월12일 15: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진광 넥스트아이 대표 외 주요 임원진 자사주 매입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넥스트아이 최고 경영진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로고=넥스트아이]

12일 넥스트아이는 진광 대표이사가 장내 매수를 통해 약 1억5000만원 규모(11만7000주)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마연수 머신비전 검사장비 사업부 사장도 약 1억2400만원(9만7005주)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이와 별도로 조희운 전략기획실 부사장, 김려염 CFO(최고재무책임자)도 각각 1만6000주(약 2000만원), 1만주(약 1300만원)를 매입했다. 주요 임원진의 총 매수 금액은 약 3억원 규모로 향후 6개월 동안 보호 예수된다.

넥스트아이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의 대내외적 요인과 불안 심리 확대로 인해 넥스트아이의 기업 펀더멘털이나 성장 잠재력과는 무관하게 주가가 지나치게 하락해 다소 당혹스러운 상황"이라며 "회사의 성장성에 대해 자신이 있음을 강하게 알리고 주주들에게 조금이나마 심리적인 안정을 드리기 위해서 최고 경영진들이 뜻을 모아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넥스트아이는 머신비전 검사장비 사업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는 화장품 자회사 금다메리의 성공적인 신제품 출시와 중국 화장품 프랜차이즈 유미애의 사업구조 안정화로 큰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진광 넥스트아이 대표는 “넥스트아이를 대표하는 경영자로서 주가 하락에 대한 책임 경영과 향후 성장성에 대한 확신으로 주식 매입을 결정했다”며 “사업성과를 통해 보여드림과 동시에 향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두고 경영에 힘쓸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