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해운대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해운대도서관과 해운대도서관 우동분관에서 유아와 초·중학생,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2019.8.12. |
해운대도서관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자기계발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모두 38개 과정이며, 모집 인원은 1017명이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중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는 ‘3D펜 창의융합교실’, ‘우리나라 시대별 도자기 만들기’, ‘Blooming English’ 등 9개 강좌를 진행한다.
또 토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사이언스 메이커 교실’, ‘인물로 보는 한국사’, ‘엄마와 함께 퍼니퍼니 미술공작소’ 등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방과 후 프로그램인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만화 일러스트 그리기’ 강좌를 선보인다.
성인을 대상으로 ‘Happy 우쿨렐레’, ‘서예&감성캘리’, ‘논어 에세이’, ‘스크린 영어’, ‘니하오! 중국어회화’ 등 18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 9월부터 직장인을 대상으로 ‘글쓰기’ 등 야간강좌와 9, 11월 두 차례 인문학으로 세상읽기 프로그램인 ‘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참가희망자 중 성인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유아·학생은 14일 오전 10시부터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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