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 개최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해양수산부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관에서 ‘제5회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 및 품평회’를 개최한다.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는 관상어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상어 관련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 5회를 맞은 박람회에는 총 61개사 231개의 관상어‧수조 홍보부스와 수조꾸미기 출품작 350여 개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 [출처=해양수산부] |
아울러 중국, 대만 등 5개국 30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하는 관상어용품의 수출 기회도 마련한다.
개막 둘째 날인 17일에는 최고의 관상어 품종과 수조 인테리어를 선정하는 품평회가 열린다.
해수부 장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 관상어 기르기 강의, 미니어항 만들기 및 닥터피쉬 등 체험행사, 열대어 나눔 및 소형수조 추첨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김양수 해수부 차관은 “제5회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 및 품평회에는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며 “무더위 속 시원한 박람회장에서 관상어와 함께 도심 속 바다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jud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