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연수원이 12일부터 3일간 양평에서 ‘미래교육을 향한 도전과 상상, 함께 그 길을 가다’를 주제로 ‘2019 수도권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공동연수’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연수원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
이번 연수 대상은 경기 156명, 강원 47명, 서울 107명, 인천 39명 등 올해 수도권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349명이다.
연수는 수도권 교육전문직원 네트워크 형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연수생들은 연수기간 동안 시도별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교육 정책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연수 첫 날에는 해당 시·도교육감들이 참석해 연수생들과 시도별 교육정책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며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범희 경기도교육연수원장은 “공동연수과정을 통해 교육전문직원이 함께 소통하면서 미래교육을 고민하고 혁신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변화하는 사회에 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교육전문직원 임용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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