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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7승·박건우 3타점' 두산, KT 3대1로 꺾고 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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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유희관, 6⅔이닝 3K 1실점 퀄리티스타트 호투
박건우, 3타수 1안타 3타점… 박세혁은 볼넷만 4개
KT 쿠에바스, 7이닝 3실점 호투에도 시즌 7패

[서울 잠실=뉴스핌] 김태훈 기자 = 두산 베어스가 KT 위즈를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프로야구 구단 두산 베어스는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서 3대1로 승리했다.

전날 경기서 KT에게 승리를 거둔 두산은 유희관과 박건우의 맹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질주, 2위 키움 히어로즈를 바짝 추격했다. 반면 KT는 3연패에 빠졌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6⅔이닝 동안 6피안타 3탈삼진 2볼넷 1실점(1자책점)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3자책점 이하) 호투를 펼치며 시즌 7승(7패)째를 따냈다. 유희관에 이어 김승회와 이형범이 KT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박건우가 모든 득점을 책임지는 등 3타수 1안타 3타점 1도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세혁은 볼넷만 4개를 골라내며 2득점을 올렸다.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는 7이닝 3피안타 3탈삼진 4볼넷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의 침묵으로 시즌 7패(9승)째를 안았다.

두산 베어스 유희관이 시즌 7승째를 수확했다. [사진= 두산 베어스]

두산은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정수빈의 우익수 키를 넘기는 3루타로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KT 선발 쿠에바스는 오재일을 1루 땅볼로 처리한 뒤 김재환 마저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내고 위기를 탈출했다.

위기를 넘긴 KT가 2회초 선두타자 유한준이 안타로 출루했다. 로하스가 3루 뜬공으로 물러난 뒤 박경수가 친 3루 땅볼을 두산 3루수 허경민이 송구 실책을 범하며 1사 1,3루. 그러나 윤석민과 안승한이 연속 투수 땅볼에 그쳐 선취점 득점에 실패했다.

2회말 두산의 공격에서 허경민이 상대 3루 실책으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 후속타자 박세혁의 볼넷으로 1사 1,2루를 엮었다. 그러나 류지혁이 2루수 방면 병살타에 그쳐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KT가 5회초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심우준이 절묘한 번트안타로 출루한 뒤 배정대의 희생번트로 2루에 진루했다. 오태곤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강백호의 볼넷으로 2사 1,2루에서 유한준이 우전 적시타로 심우준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두산이 5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박세혁의 볼넷과 오재원이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뒤 KT 포수 장성우의 포일로 1사 2,3루가 됐다. 후속타자 박건우는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로 2대1 역전을 만들어냈다.

7회말에는 박세혁의 볼넷의 볼넷과 오재원의 좌전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박건우가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박세혁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두산은 8회말 공격에서 오재일과 김재환, 페르난데스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를 엮었다. 그러나 허경민의 투수 땅볼로 홈과 1루로 이어지는 병살타에 그쳤다. 이후 박세혁의 볼넷을 골라냈지만, 김재호가 유격수 땅볼에 그쳐 득점에 실패했다.

KT는 9회초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두산 마무리 이형범을 상대로 선두타자 장성우가 2루 땅볼, 심우준이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김진곤 마저 삼진에 그쳐 패했다.

박건우가 3타점을 올리는 등 맹타를 휘둘렀다. [사진= 두산 베어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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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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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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