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제74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4일간 전국 32개 대학야구팀 선수와 감독, 임원 1000여 명이 참여해 전남 순천팔마야구장에서 열린다.
오는 12일 오전 9시 인하대와 유원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4일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26일 개최되는 2020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대회인 만큼 프로야구 각 구단 스카우터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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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대진표 [사진=순천시] |
기량이 우수한 선수들은 26일 개최되는 신인드래프트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향후 각 프로구단 선수로 스카우트돼 프로팀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경기일정과 결과는 한국대학야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