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15년 만에 더샵 선봬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포스코건설은 이번달 광주광역시 염주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15년 만에 광주에 들어서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다.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857번지에 들어선다. 지상 최고 30층. 18개 동, 총 1976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851가구다. 전용면적 △59㎡ 107가구 △76㎡ 679가구 △84㎡ 65가구다.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쌍촌역과 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깝다. 도보거리에 지하철 2호선 월드컵경기장역도 계획됐다. 단지 바로 옆에 화정남초가 있다. 전남중, 광덕고도 가깝다.
포스코건설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할 예정이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한다. 또 3~4베이(Bay), 드레스룸, 와이드 주방, 복도 팬트리를 비롯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해 풍암호수공원, 풍암중앙공원(계획)도 가깝다. 롯데아울렛, 롯데마트을 포함한 다양한 쇼핑시설이 차로 10분 거리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744-13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광주광역시에 15년만에 선보이는 더샵인 만큼 지역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며 "포스코건설의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력을 활용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짓겠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