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하나금융투자, 소액펀드 가입자 1000명 돌파

기사입력 : 2019년08월08일 14:00

최종수정 : 2019년08월08일 14: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나멤버스 회원이면 유휴 '하나머니'로 펀드 가입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7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하나멤버스'에서 실시한 소액펀드 이벤트에 1000 계좌 이상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토탈 금융 플랫폼인 하나멤버스에서 하나금융투자가 선보인 소액펀드는 펀드 가입에 필요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편리성을 더했다. 또한 투자성향과 목표수익, 투자하고자 하는 지역에 따라 상품을 분류해 놓아 손님들이 니즈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액펀드는 작은 금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투자를 시작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하나멤버스의 소액펀드에 1000원 이상 가입하면 1000하나머니를 추가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나머니'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들의 이용실적에 따라 누적되는 하나멤버스 포인트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손님들은 하나멤버스에서 하나머니로 바로 소액펀드에 투자할 수 있어 유휴의 포인트의 효용을 높였다.

조대헌 하나금융투자 e-Business실장은 "하나금융투자의 소액펀드 열풍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불모지로 여겨지는 온라인 펀드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보여 주며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액펀드는 글로벌 증시의 혼조 속에서 다양한 펀드상품에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마땅히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소액펀드 투자를 활성화시켜 투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투자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향후 다수의 자산운용사들과 손을 잡고 소액펀드의 상품라인업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며,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식민지배 반성'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 별세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 총리가 17일 별세했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 등에 따르면 무라야마는 고향인 규슈 오이타현 오이타시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생을 마쳤다. 향년 101세. 무라야마는 아시아 주변국에 일본의 '양심있는' 정치인으로 통했다. 지난 1995년 무라야마는 2차 세계대전 패전 50주년을 맞아 "일본의 아시아 식민지 지배에 대해 통렬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표하는 '무라야마 담화'를 내놓았다. 일본의 식민 지배를 '침략'으로 표현, 피해국 입장에서 과거사를 인식한다는 자세를 보여줬다. 1924년 오이타현에서 태어난 무라야마는 공무원 노조 활동과 지방 정치 참여를 거쳐 1972년 중의원 선거에서 사회당 후보로 당선되면서 중앙 정치 무대에 올랐다. 1994년 자민당·사회당·신당 사키가케의 연립 내각 출범으로 81대 일본 총리에 취임했다. 사회당 출신으로서는 전후 두 번째 총리였다. 지난해 100세 생일 때는 "일본이 계속 평화로운 나라이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일본의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가 2025년 10월17일 향년 101세로 별세했다.[사진=로이터] osy75@newspim.com 2025-10-17 14:42
사진
채해병 특검, 배우 박성웅 참고인 조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배우 박성웅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달 박씨에 대한 조사에서 "2022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이 전 대표, 임 전 사단장 등과 밥을 먹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배우 박성웅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배우 박성웅. [사진=뉴스핌 DB] 박씨는 "이 전 대표와는 이미 아는 사이였고 그 자리에서 임 전 사단장을 처음 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임 전 사단장은 지난 8월 특검에 출석하며 이 전 대표에 대해 "일면식도 없고 그런 분이 존재한다는 것은 언론을 통해 알게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채상병의 부대장으로, 해병대수사단 초동조사에서 혐의자로 적시됐다가 이른바 'VIP 격노' 이후 혐의자에서 제외됐다. 이른바 '구명로비' 의혹은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인 이 전 대표가 임 전 사단장을 순직해병 사망사건 혐의자 등에서 제외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에 청탁을 했단 내용이다. 임 전 사단장과 이 전 대표 측은 서로를 모른다는 입장이다. hong90@newspim.com 2025-10-17 14: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