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대림미술관, 8월 특별 연장 개관…비와도 더워도 미술관 이벤트는 계속

기사입력 : 2019년08월08일 14:03

최종수정 : 2019년08월08일 14:03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대림미술관은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 특별 연장 개관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인턴기자 =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림미술관에서 열린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작품 전시회에 그린 치킨(Green Chicken)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하이메 아욘 작가의 디자인,가구,회화,조각,스케치부터 특별 제작된 대형 설치 작업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과 그에 숨겨진 작품의 스토리를 통해 세상을 보다 흥미롭고 재미있게 바라보는 특유의 시선을 보여준다. 2019.04.26 dlsgur9757@newspim.com

대림미술관에 따르면 관람 연장으로 현재 대림미술관에서 개최중인 전시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가지 사연' 전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도 마련한다.

또 휴관일인 월요일도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문을 연다. 목, 금, 토요일은 저녁 8시까지 야간 개관, 더위가 한풀 꺾이는 선선한 저녁 시간에 여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연장 개관과 함께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는 시리즈 '여름 愛 미술관'으로 기획돼 관람객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땡볕 愛 미술관
무더위를 피해 대림미술관을 찾았다면 함께 방문한 친구, 가족, 연인의 티켓은 미술관이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참가자는 전시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가지 사연' 관람 후 하이메 아욘의 작품이 담긴 아트상품 20% 할인 혜택도 받는다. 이 이벤트는 대림미술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대림미술관 온라인 회원 인증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인턴기자 =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림미술관에서 열린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작품 전시회에 트리팔가르의 체스 경기(Checkmate)가 전시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하이메 아욘 작가의 디자인,가구,회화,조각,스케치부터 특별 제작된 대형 설치 작업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과 그에 숨겨진 작품의 스토리를 통해 세상을 보다 흥미롭고 재미있게 바라보는 특유의 시선을 보여준다. 2019.04.26 dlsgur9757@newspim.com

◆비 오는 날 愛 미술관
비 소식으로 인해 미술관 나들이를 주저하는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빗방울이 떨어질 때(대림미술관 현장 기준) 티켓 박스에서 '개굴개굴 청개구리 티켓이요!'를 외치면 성인(만 19세 이상)은 학생 입장권으로, 학생(8~19세)은 어린이 입장권으로, 어린이는 무료로 '하이메 아욘'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는 '청개구리 티켓'이 주어진다.

◆금요일 7시 愛 미술관
8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는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기획자들의 특별한 투어가 진행된다. 대림미술관의 수석 큐레이터, 에듀케이터 그리고 대림미술관의 업무를 총괄하는 실장이 각자 다른 주제로 전시 해설을 제공하는 '금요일 7시 愛 미술관'은 '하이메 아욘' 전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별도 예매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