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메디포스트는 셀트리 제대혈은행이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제35회 베페 베이비페어 메디포스트 부스 사진. [사진=메디포스트] |
제대혈은 신생아를 출생할 때 탯줄과 태반 속에 존재하는 혈액이다. 줄기세포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백혈병, 뇌성마비 등 각종 난치병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셀트리는 우리나라에 제대혈은행과 제대혈 이식을 정착시킨 국내 최대 제대혈은행이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누적 24만 건 이상의 가족 제대혈을 보관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제대혈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출산 준비 지식과 제대혈의 가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행사 기간 동안 운영하는 부스에서 제대혈 퀴즈 골든벨, SNS 인증샷 이벤트, 100% 당첨 행운트리 이벤트로 선물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는 온라인 베페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코엑스 베페 현장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제대혈의 가치에 대한 유익한 설명과 특별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예비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