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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大企高层动作频频 采取措施应对日本“限贸”

기사입력 : 2019년08월07일 09:42

최종수정 : 2019년08월07일 09:42

韩国大企业高层为应对日本采取的“限贸措施”,正式启动非常经营机制,他们与主要经营层放弃休假,前往第一线,带头指挥制定对策,最大限度地减少损失,并通过此举鼓舞员工们的士气。

【图片=NAVER】

据业界7日消息,三星电子副会长李在镕访问韩国国内工厂,以此寻找克服危机的突破口。

李在镕6日前往负责半导体封装技术和检验的三星电子工厂和天安工厂,了解生产情况,并慰问工作在第一线的员工。

三星电子表示,李在镕还计划访问平泽工厂、具备系统LSI及代工生产线的起兴工厂,汤井三星Display工厂,确认电子部分半导体和电子平衡链生产情况。

SK集团会长崔泰源也强调公司将“毫不动摇地应对危机”。5日下午,崔泰源在首尔SK总部召集16个主要部门CEO举行SUPEX追求协议会紧急会议,重新评估日本限贸所造成的影响,制定应对方案。SUPEX追求协议会会议主要以专业经营人士为中心举行,崔泰源主持和出席该会议均十分罕见。

现代汽车集团首席副会长郑义宣曾于上月18日访问日本,对包括合作企业在内的潜在供应网威胁因素进行检验。现代汽车集团整车部门子公司现代汽车和起亚汽车的零部件国产化率超过90%,并没有因为日本采取限贸措施受到直接影响。

LG集团会长具光谟上月11日前往平泽的LG电子原料生产技术院,对旗下子公司原料开发和供应状况进行检查。据悉,具光谟常常访问工厂,解决悬而未解的问题,并专注于未来产业构想。

此外,乐天集团事业范围主要以化工、流通、食品和休闲旅游等领域为主,较其他韩国企业相比受到日本限贸措施的影响有限。即便如此,韩国民众发起的“抵制日货运动”依然对乐天集团旗下子公司造成直接或间接影响。会长辛东彬多次前往日本,与韩国和日本企业高层制定对策,寻找克服危机的突破口。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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