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5일 웅진코웨이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서울 관악구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임직원 자녀 40여 명을 초청해 '웅진코웨이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웅진코웨이 과학캠프'는 임직원 가족들과 회사의 비즈니스 정체성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매년 2회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물·공기 관련 과학실험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과학캠프에서는 △워터 소믈리에 체험 △정수기·공기청정기 분해 △간이 정수기·공기청정기 만들기 등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물과 공기의 특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를 견학하며 정수기 및 공기청정기의 오염물질 제거 원리를 익히고 여러 가지 물맛을 감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는 "가족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자녀들에게 부모님이 하는 일에 대한 가치와 자부심을 전하고자 캠프를 준비했다"며 "기업의 경쟁력은 구성원의 행복에서 비롯한다는 믿음으로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웅진코웨이 과학캠프'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이 직접 만든 공기청정기를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2019.08.05 [사진=웅진코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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