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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2019 추석 선물 세트 선봬

기사입력 : 2019년08월05일 10:53

최종수정 : 2019년08월05일 10:53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의 2019 워커힐 추석 선물 세트를 제안한다고 5일 밝혔다.

워커힐 각 레스토랑에서는 업장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요리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숯불갈비 전문점 명월관에서는 고품질의 갈비를 선별해 우려낸 소갈비 육수에 양지 육수를 더해 진하고 깊은 맛의 프리미엄 갈비탕 선물 세트를 내놓는다. 특히 갈비탕은 명월관 전체 매출의 약 10%를 차지하는 인기 메뉴를 가정간편식 형태로 만들어 고객 반응이 더욱 뜨겁다. 가격은 11만3000원으로, 600g 팩 6개로 구성됐다.

한식당 온달에서는 국내산 꽃게를 활용해 양념이 깊이 배도록 긴 숙성 기간을 거쳐 만든 온달 명품 간장게장(3kg 55만원), 중식당 금룡에서는 해삼, 전복 등 진귀한 식재료가 들어간 중국 대표 보양식 불도장(2식 기준 19만원)을 선보인다.

명월관 갈비탕 [자료=워커힐]

워커힐 선물의 베스트셀러인 SUPEX 훈제연어도 내놓는다. SUPEX 훈제연어는 노르웨이 청정해역의 차갑고 깨끗한 물에서 자란 연어를 훈연해 만들었다. 훈제연어, 프리미엄 훈제연어, 그리고 신안 천일염과 청양고추 등으로 만들어낸 특제 향신료를 더한 스파이시 훈제연어 총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8만원부터다.

워커힐 PB 상품의 원조 격인 SUPEX 명품 김치도 준비했다. 워커힐은 지난 1989년부터 김치연구실을 개설해 김치 문화의 계승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2008년에는 호텔 김치 최초로 HACC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100%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해 전통 김치의 맛을 재현했으며, 배추김치부터 백김치, 갓김치 등 계절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김치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300g 기준 6개의 소형 포장 세트 4만6000원부터다.

특등육만을 엄선해 정통 독일식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워커힐 소시지 세트도 추천 선물 아이템이다. 방부제 없이 천연 향신료만을 사용한 워커힐 소시지는 송아지 고기와 돼지고기 삼겹살에 마늘과 통후추를 넣어 만든 갈릭 소시지, 신선육과 볶은 양파, 겨자씨로 부드러운 향을 자랑하는 헌터 소시지 등 총 11가지의 소시지와 1가지 햄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8종 18만원부터다.

어진선 견과류 특선은 가격 부담을 낮추면서 품질은 높였다. 마카다미아 & 피스타치오 스낵, 호두 스낵, 대추야자 스낵 등 다양한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견과류 2종(호두 & 피칸) 세트 5만 9000원부터 시작된다.

이 밖에도 워커힐 R&D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워커힐 수제 초콜릿, 어진선 홍삼 전복찜, 워커힐 시그니처 상품으로 구성된 패밀리 바비큐 세트 등 폭넓은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다양한 구성의 추석 선물이 준비됐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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