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곳곳에 소나기.. 열대야도 이어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일요일인 4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 한때 전국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다.
3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4일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6도다.
내일 날씨 전망 [자료=케이웨더]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일부 내륙에서는 35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0.5~1.0m로 일겠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의 영향으로 오는 6~7일 사이에 전남해안,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