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오는 5일 행정문화 혁신과 군민소통 창구역할을 위해, 군 청사 1층 로비에 마련한 ‘북카페’가 문을 연다고 2일 전했다.
다양한 교양 서적과 관광 홍보 및 정책 자료 등이 비치된 독서 공간과 장애인 바리스타가 제조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커피숍과 매점으로 구성돼 있다.
군 청사 1층에 마련된 ‘북카페’ [사진=고흥군] |
군민들과의 소통·공감에서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들과의 소통·공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난 5월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자 모집 공모를 실시하여 ‘고흥군신체장애인협회’를 운영자로 선정했다.
고흥군 재무과 관계자는 “군민과 공무원간 소통·공감의 장으로 활용되고, 군민들의 군정참여 통로를 확대하며, 서로 공감하는 소통행정 창구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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