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류준열 "'봉오동 전투'를 만난 건 행운이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봉오동 전투 실화 다룬 작품서 독립군 이장하 열연
말 대신 눈빛에 집중…5kg 체중 감량
차기작 미정 "더 좋은 선택 위해 고민"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글로리데이’(2016)부터 ‘택시 운전사’(2017), ‘리틀 포레스트’(2018), ‘돈’(2019)까지,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대의 청춘을 그려온 배우 류준열(33)이 이번엔 독립군 분대장이 돼 돌아왔다. 

그의 신작은 오는 7일 개봉하는 ‘봉오동 전투’다.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거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용의자’(2013), ‘살인자의 기억법’(2017) 등을 연출한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런 영화, 역할을 제안받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고 감사해요. 무엇보다 국사책에 몇 줄 나오지 않은 전투를 다뤘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특정 한 명의 영웅을 조명하는 게 아니라 사라진 수많은 이름의 독립군들을 그렸다는 점도 좋았고요. 제게는 행운 같은 작품이죠.”

극중 류준열이 연기한 인물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자면 이렇다. 이름은 이장하. 빠른 발과 정확한 사격 솜씨로 독립군을 이끈다. 임무를 위해서라면 죽음도 두렵지 않을 만큼 투철한 사명감의 소유자다.

“지금까지 감독님과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눈 역할이에요. 정말 고민이 많았죠. 우선 이장하는 유일하게 정규 군인으로 훈련을 받은 캐릭터라 자세에도 신경을 썼어요. 걸을 때도 앞만 보고 걷죠. 그래서 다치지 않게 한동안 발목에 압박 붕대를 감고 있기도 했어요. 또 이장하는 인간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황해철(유해진), 마병구(조우진)처럼 가야 하는 게 아닌가 고민도 했죠. 하지만 감독님이 이장하는 앞만 보고 달리는 인물로 보이고 싶다고 하셨고 설득당했죠(웃음).”

다른 인물들과 달리 대사가 많지 않다는 것도 발목을 잡았다. 워낙 과묵한 캐릭터인지라 말보다는 표정, 행동으로 설명해야 하는 신들이 많았다. 

“말이 많으면 안되는 캐릭터라 표정에 더 신경을 기울였어요. 특히 첫 등장할 때 시나리오에 쓰여있던 눈빛을 표현하려고 애썼죠.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독립군의 의지가 드러나는 맑은 눈이란 뉘앙스의 지문이 있었어요. 그게 이장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경을 기울였죠. 또 독립군들의 사진을 보니 여윈 분들이 많아서 살도 5kg 정도 감량했고요.”

차기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늘 신작을 선보이는 동시에 다음 작품 준비해오던 배우이기에 공백이 낯설게 느껴졌다. 류준열은 “안그래도 팬들이 걱정이 많다”며 웃었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작품들은 있는데 아직 결정된 건 없어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팬들한테도 너무 죄송해요. 제 작품을 기다려주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차기작이 결정되지 않으니까 무슨 문제가 있나 싶은 가 봐요. 근데 정말 그런 건 하나도 없어요. 조금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뵈려고 고민하고 있을 뿐이죠. 나오다가 안나오니까 속상한 듯해요(웃음). 곧 좋은 작품으로 돌아올게요.”

 

jjy333jjy@newspim.com [사진=쇼박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