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최근 유실·유기동물 및 반려견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지역 내 내손동 롯데마트에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의왕시청 전경 [사진=의왕시] |
캠페인에 참여한 시 도시농업과 직원들이 나서 시민들에게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또한 시는 반려동물 준수사항, 동물학대 및 유기금지, 유기동물 입양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배영준 시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동물등록사업에 동참하고, 좀 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물등록 및 유기동물 입양방법은 의왕시청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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