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학생 컨설팅…공교육만으로 희망대학 진학체계 구축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학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여름방학,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진학교실’을 운영한다.
충남교육청 연구정보원은 다음달 24일까지 10개교 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포함한 대학진학교실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소속 전문상담교사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과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충남교육청] |
대학진학교실은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소속 전문상담교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로진학상담,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 서류기반 모의면접 등 주제별로 학생맞춤형 수시모집 컨설팅을 지원한다.
고미영 충남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컨설팅은 수시모집 직전에 학생들에게 최상의 진로진학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충남 고등학생들이 학교 교육만으로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진로진학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bb1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