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 의정부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2019년도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 이용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는 자살, 우울 등 잠재적 위험군에 속하는 노인에게 정신건강,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의정부시청] |
제공서비스에는 사례관리를 포함해 인지·정서지원, 문화여가, 대인관계증진서비스, 재가 방문 시 성과물(포토북) 제작 등이 있다.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의 만 65세 이상 노인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총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 기준에 의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및 납부확인서(기초연금수급자는 불필요), 기타 필요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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