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최문환 부시장이 지난 29일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환경기초시설 현장시찰 및 점검에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자원회수시설, 공공하수도처리시설 등 8개 시설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시설물 안전 및 환경관리 현황을 체크하기 위해서다.
경기 안성시 최문환 부시장이 지난 29일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환경기초시설 현장시찰 및 점검에 나섰다.(사진 왼쪽 네번째 최문환 부시장)[사진=안성시청] |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방류수 수질기준을 안정적으로 준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각종 재난 특히 집중호우 등으로 시설물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자원회수시설, 안정화시설 점검에서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가장 취약한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작업 중 휴식시간에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설치 등 복지에 신경 써 줄 것을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최 부시장은 “환경기초시설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로 시민생활에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관련 시설 부서장들은 수시점검을 통해 시설물 운영관리와 직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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