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9일 혁신성장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BP(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대상을 비롯한 우수사례 5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30일 전했다.
경진대회는 총 34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내·외부위원 1차 평가를 통해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날 5건의 우수사례에 대한 BP 경진대회를 실시해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을 확정했다.
‘BP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차민식 사장과 공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
대상은 물류전략실의 ‘부두 운영 체계 개선을 위한 3GO Project’ 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사회가치부의 ‘혁신 및 사회적 벤처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마이오피스 센터 운영’이 차지했다.
기획조정실의 공정거래 모델 개발 및 운영, 경영지원부의 공정·투명한 채용 제도 강화를 통한 우수 인재 확보, 항만시설부의 친환경 에너지 자립 항만 실현(RE100) 과제가 장려상을 받았다.
차민식 사장은 “수상한 우수사례 외에도 다양한 과제를 발굴해, 공사의 혁신기반 업무 능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선도에 적극 나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항만물류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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