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BA)'가 화려한 MC 라인업을 공개했다.
'2019 SOBA' 측은 29일 "1일차 MC로는 전현무와 소이현이 낙점됐다. 두 사람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색 케미스트리와 센스 넘치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2019SOBA] |
이어 "시상식 2일차에는 국내 록 장르 선구자 역할을 하는 윤도현과 배우 진기주, 각종 MC와 리포터로 활약 중인 슈퍼모델 출신 아나운서 정이나가 국내 대표 스타들과 함께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9 SOBA'는 전세계에 K팝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는 한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하반기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지난해 개최된 ‘2018 SOBA’에는 그룹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뉴이스트W, 마마무 등이 화려한 무대로 한류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 내 행사로 진행되며, 지난해와 달리 양일간 개최돼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구성으로 한류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2019 SOBA'는 현재 소리바다 모바일 앱을 통해 본상과 남·녀 인기상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 중이며, 각종 업데이트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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