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연계행사

기사입력 : 2019년07월26일 10:04

최종수정 : 2019년07월26일 10:04

[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최 기념 특별전시회 및 살롱 토크, 나이트 마켓 등이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27일부터 열린다.

27일 오전 11시 현대백화점 충청점 7층 갤러리H에서 개막되는 특별전시회는 오는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최 기념 특별전시회 등 연계 행사가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열린다. [포스터=청주공예비엔날레]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최 사전 홍보를 위한 아카이브 전시로, Intro를 시작으로 섹션 1, 2, 3을 거쳐 Exit로 구성된다.

이번 특별전의 내용과 의도 등 관람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Intro를 지나면 섹션1에서는 공예비엔날레에 대한 관객의 ‘탐색과 만남’이 이어진다.

섹션2에서는 지난 1999년 1회부터 2017년 진행된 10회 비엔날레까지의 사진 및 영상, 인포그래픽 등 아카이브 자료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의 ‘대화’를 시도한다.

섹션3은 ‘사교’의 장으로, 청주공예비엔날레에 대한 바람을 직접 남길 수 있는 위시존을 비롯해 포토존과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EXIT에서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미리 엿보는 장을 만들어, 특별전을 관람하고 나면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모두 알아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전시회 개막식에 이어 11시 30분부터는 <살롱 토크 – 취향의 발견, 청주공예비엔날레>가 7층 하늘정원(우천시 취소)에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쟈스민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살롱 토크에서는 1회부터 10회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역사와 이슈, 주요 작품들을 통해 개인의 취향을 알아보고,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재발견한다.

cuulm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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