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CGV 3개 극장…CGV평택, 평택소사, 안성 등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고용노동부 경기 평택지청은 지난 24일 ‘일·생활 균형 캠페인’일환으로 관내 CGV 3개 극장(CGV평택, 평택소사, 안성)과 영화할인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평택지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의 체결로 관내 평택, 안성, 오산지역 △일·생활 균형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 대상 기업 △노동시간 단축사업장의 근로자 및 가족이 영화관람을 할 경우에 영화관람료와 매점 콤보 메뉴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 경기 평택지청은 지난 24일 ‘일·생활 균형 캠페인’일환으로 관내 CGV 3개 극장(CGV평택, 평택소사, 안성)과 영화할인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 다섯번째 이정인 평택지청장)[사진=평택지청] |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의 능력을 발휘하고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는 것이다.
평택지청은 지난 2017년부터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 할인 관련해 굿모닝병원, 안성성모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바가 있다.
오산지역은 지난해부터 롯데시네마 오산관과 영화관람료 할인 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현재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기업 43개소는 정시퇴근제, 가정의 날, 유연근무제, 학습휴가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이정인 평택지청장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이 되도록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바꾸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할 것으로
공동 프로모션 주요 내용에 일·생활 균형 캠페인 홈페이지(www.worklif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