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2차례의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전문심사 총 5단계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성과가 뛰어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민간이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2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앞줄 왼쪽 네번째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사진=평택시청] |
시는 민선7기 △국내 최대 규모 삼성반도체 생산시설 추가투자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평택브레인시티의 착공 △경기도 유일항만 평택항 미래발전방안 마련 △고덕국제신도시의 전략적 개발 △평택호 관광단지 본격개발 △소상공인과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 마련 △평택농산물 공급확대와 판매 전략 마련 △한미친선 및 유대강화 △대규모 현안사업의 슬기로운 매듭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완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산업경제부문 대상까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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