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농업아카데미이덕형 단장을 강사로 모시고‘20년 청년창업농 및 후계농 지원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창업농 지원사업은 만 18세~만 40세 미만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임대 및 농지매매를 연계 지원하여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하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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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0년 청년창업농 및 후계농 지원사업 사전설명회 모습[사진=부안군청] |
특히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농에게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이를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유도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60여 명의 청년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농 및 후계농 사업설명, 창업계획서 작성요령 등 실무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질의 답변시간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