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의경대원 등 60여명 참여…부족한 혈액 공급 기여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찰서 주차장에서 ‘따뜻한 생명 나눔 실천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혈액 공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된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 혈액원 협조로 진행됐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찰서 주차장에서 ‘따뜻한 생명 나눔 실천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사진=평택해경] |
이번 헌혈에는 평택해경 경찰관, 의경대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헌혈증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평택해경 양용섭 기획운영과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헌혈 참여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행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헌혈로 우리나라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여름과 겨울에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열어 국내 혈액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