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전남·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곳이 많겠으니 온열질환에 유의해야겠다.
[사진=케이웨더] |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23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곳이 많겠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아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 한때 5~30mm의 소나기가 오겠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오전 서울·경기가 ‘한때 나쁨’을,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을 보이겠다. 다만 오후에는 전국 ‘보통’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동해상은 최고 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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